직장인부수입; 냐미의 해외주식 배당금 현황_예금이자와 수익률비교하기

예~전에 무지몽매한(지금도 그렇지만) 상태에서 매입했던 해외주식이 총 2개가 있었다

워낙 소액이고 (-)라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에 아래와 같은 카톡을 받았습니다. 

배당금이 입금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었죠.

고작 0.82달러라서 사실 현재기준으로 보면 1,000원도 안됩니다. 

 

 

그런데 요새 여러가지 재테크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존리의 부자되기습관 입니다.(곧 포스팅할 예정)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글귀가 " 부자가 되려면 자본이 일하게 하라" 라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딱 저 해외주식 배당금이 자본이 일하게 하는 것의 대표적인 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창피하긴 하지만 제가 보유한 해외주식 내역들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뭘 알고 있어야.. 앞으로 대처도 가능할 것 같아서 ;; ) 

 

 

#1. 해외주식보유현황 (화이자 & AT&T) 

 

저는 현재 총 2개의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와 AT&T인데요 

부끄럽게도 당시에는 고배당을 주는 해외주식이라는 이야기에 그냥 매수 ㄱㄱ 했는데, 손실이 엄청나네유 ㅠㅠ

 

화이자와 AT 모두 약 2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수점이 있는 이유는 제가 신한금융투자에서 소수점주식거래를 했기 때문입니다. 

 

 

 

#2. 화이자의 연간 배당내역 

 

화이자는 분기별 배당을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2.1달러(세후금액)를 받았습니다. 

 

연간으로 따지면 약 2.8달러를 받겠네요. 

10만원(제가 매입한 금액은 정확히 96,000원쯤 )을 투자해서 3,300원이라..

 

현재 은행의 예금이자 4%수준의 금액입니다. 

제가 만약에 조금 더 낮은 가격에 화이자주식을 매입했다면

주식 평가금 까지 고려하면 4%+ 추가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겠지요..

너무 아쉽습니다. 

 

게다가 저 배당금은 모두 달러로 받기때문에 적절한시기에 현금으로 환전한다면 환차익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3. AT&T의 연간 배당내역 

 

at&t도 분기배당을 하는 주식입니다. 

제가 아마 년초에 사서, 1분기 배당은 못받고 2분기배당부터 수령한것 같은데요

 

만약 1년치 배당을 모두 받았다면 0.86*4 = 3.44달러를 받았겠고

이를 환산하면 약 4,000원입니다. 

 

심지어 at&t는 투자금도 낮다.. 약 87,000원정도 가격으로 매수했었고요

지금은 금액이 엄청 낮아졌네요 ㅠㅠ

 

그래도 배당만으로 약 5%의 예금이자와 비슷하니..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해외주식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담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꼬박꼬박 적금러는 웁니다.!

 

조금 더 이재에 밝아서 일찌감치 좋은 해외주식에 투자를 했더라면 좀 더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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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익률 비교를 저렇게 하면 별로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저의 주식수익률들이 배당수익률보다 훨씬!!!!  마이너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종적으로 보면 예금수익률이 압승입니다. ..

 

 

예금수익률 = 무위험 수익률 

 

주식수익률  = 배당수익률 + 주식평가수익률 

 

재미삼아 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