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혹시나 해서 남편에게 주민세를 납부했냐고 물어봤다. (당연히 했을줄) "여보, 주민세 개인분 냈지? 주민세 개인분 여보는 아마 이번년도 부터 대상일거야. 8월 31일까지 내야해" 남편 왈 " 그게 뭐야? " 당장 위택스부터 깔아서 확인해보자!" 위택스에 가입한적도 없었는지 가입을 하고 인증서를 통해서 로그인을 했더니 남편 앞으로 주민세 개인분이 부과되어있었다. 남편은 아무런 알림도 받아보지 못했는데 안냈으면 가산세까지 낼텐데 억울하다고 투덜대면서 납부했다. 2021년도에는 납부하지 않았서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실제로 남편은 아래와같이 작년에는 주민세 개인분을 내지 않았었다. 그러면서 너무너무 억울해하는 것이다. "작년에는 안냈는데, 왜 올해는 지방세를 내라고 하는거야? 여보는 얼마냈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