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개월동안 결산기록을 포스팅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블로그에 소홀했는지 눈으로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사실, 7월의 결산기록은 가계부정리밖에는 없다. 독서, 운동, 글쓰기 모두 잠시 멈춰있던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내가 꾸준히 했던 것은 매월 우리의 재정현황만은 기재했었던 것이 큰 위안이었다. 자산현황 3월대비하여 유동자산이 총 23%가 증가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주식장이 조금 회복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아직 나의 마이너스를 메꾸려면 영차영차 열심히 살아야 한다) 적금과 예금도 거의 20%정도 증가했다. 사실 목표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서, 8월부터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 상태이다. 부채현황 부채도 3월대비 야금야금 줄어들고 있다. 전세자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