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웨딩홀투어후기 ③-1. 더채플앳논현_솔직실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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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웨딩홀투어후기③더채플앳논현 예약 및 견적후기(라포레홀)

완공된 이후의 채플앳논현 실사를 보고, 계약확정을 지어야겠다 싶어서 갔다. 

가기전에 하도 웨딩카페에서 채플앳논현의 '주차문제'에 대하여, 말이 많았어서 조금 걱정도 되었다. 

 

 

1.채플앳 논현 외관(feat. 주차?) 

 

오른쪽이 주차줄이었는데, 아직 식이 시작하는 시간이 아니었지만 입구가 1개뿐이라서 막히는 것 처럼 보였다.

아마 피크타임이면 더 심하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되는 부분.. 

현재 다각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고 있으나 ...

 

일단은 입차는 발렛 출차는 셔틀타고 역삼si타워 이동

그리고  계약시에 발렛비용이 청구된다고 계약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주차는 하객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문제 중 하나라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음  

 

역시 신축이라 그런지 외관은 참 깔끔하고 이뻤다. 

 

 

2.채플앳 논현 입구. 

화이트의 대리석이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는 1층 외관, 마주보이는 곳은 상담실이다.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하객입장에서도 보기가 좋을 듯.

 

하객들은 1층에서 라포레홀 6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신랑신부들은 따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엘레베이터'가 있다. (이 부분이 참 괜찮아 보였음) 

 

 

 

3.채플앳 논현- 라포레홀- 신부대기실 

 

솔직히 사진이 잘 안나오는 것 같은데, 조감도와 비슷하게 정말 이쁘게 잘 빠졌다.

딱 들어서자마자, 여기 들어서서 감탄안하는 신부가 과연있을까 싶었음 

요렇게 주변은 초록식물들로 싱그럽게 장식이 되어있다.

 

대기실은 정말 넓고, 

 

신부 대기실 내 화장실도 내가 가본 여느 웨딩베뉴에 비해서 

고급스럽고 장소가 커서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4. 채플앳 논현- 라포레홀

솔직히 방문해서 실사로 보기전에 인스타로 올라온 사진을 보고서 많이 실망했었다.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어반포레스트웨딩의 느낌이 딱 들고, 

진짜 살짝 숲속에서 결혼하는 느낌을 주고, 천고가 높아서 정말 아름답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도 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어서, 조금 빈약해보인다는 점?

옆의 나무들이 조금 더 풍성하고, 초록초록하다면 정말 훨씬 사진도 잘 나오고 예쁠텐데 좀 아쉬웠다. 

 

채플앳논현의 하이라이트인 신부입장계단!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이어져있다. 

밖에서는 찍지 못하고, 걸어내려가는 것만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음 ㅎㅎㅎ

 

5. 채플앳 논현- 라포레홀_접수대

단독은 아니더라도, 1층에 결혼식장이 1개 있어서인지 헷갈리지는 않을 것 같았음 

 

6. 채플앳 논현- 라포레홀_뷔페 

 

하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식사!

식탁마다 따로 칸막이는 쳐져있지 않아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움 

 

대신 뷔페음식들이 가지수도 많고.. 너무 맛있어보이는 것들도 많았다. ㅠㅠㅠ

내가 하객이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싶었음 !! ㅎㅎㅎ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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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위치  및 교통: ★★★★★

식사: ★★★★★

가격: ★★★★★

웨딩홀 예쁨 : ★★★★

주차 : ★? 

 

사실 우리같은경우 정말 좋은 가격으로 예약을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웨딩홀도 이쁜데

마지막에 채플앳논현을 고사한 이유가 있다. 

 

1. 아직은 미숙한 결혼진행 모습& 협소한 홀 

결혼식을 진행하는 모습도 보니 일단 식장이 너무 협소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다.

 

너무 어수선하다보니, 채플앳논현 라포레홀의 시그니처인 계단내려오기가 하객입장에서 전혀 보이지 않았고...

입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고 신부입장이나 이런것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

동선도 조금 어색했고, 아직까진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래서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웨딩홀을 선택하기로 했다. 

 

2. 주차문제 

아무리 버스로 왔다갔다 태워준다고 한들 건물 내에서 본인 차를 끌고나가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절차가 안정적으로 변하겠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모험을 하고 싶지 않음.

 

3. 사진문제

자연채광으로 인해서, 사진을 정말 잘찍는 사람만이 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막찍어도 이쁜곳이 아니라 정말로 그 분위기를 잘 담을 수 있는 사진사를 모셔야할듯... 

 

결국 막판까지 고민하다고 고사하고, 예약금은 환불받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