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냐미입니다
간단히 알아보다가 그래도 유망하고 괜찮은듯하여, 투자하려고 생각중이긴한데
생각해보니 공부만해놓고 포스팅을 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부랴부랴 실리콘투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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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개요 및 일정
대상기업 | 실리콘투 |
수요예측 | 9월 9일~ 9월 10일 |
청약일정 | 9월 14일 ~9월 15일 |
청약대금 환불일 | 9월 17일 |
상장일 | 9월 29일(수) |
공모가(확정) | 27,200원 |
2. 주관사 및 배정내역
주관사 등을 한 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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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과 미래에셋이 공동주관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배정된 수량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인 2만 7200원을 기준으로 약 2727억원입니다.
3. 실리콘투_어떤회사인가?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를 자사 플랫폼(역직구 플랫폼)인 '스타일코리안'을 통하여, 전세계 약 100여개의 국가에 화장품 판매를 진행하는 B2B·B2C 유통기업입니다.
쉽게말하면... 해외사이트의 올리브영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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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가능성 있는 제품을 선별, 큐레이션 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리콘투는 스타일코리안 플랫폼을 통해 국가별로 축적된 B2C 판매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 대다수 K뷰티 브랜드사의 경우 중국 등 특정 국가 및 바이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실리콘투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B2B 및 B2C 판매로 외생 변수로 인한 변동성이 덜하다는 것과
(화장품 사업과 연관성이 높음에도 차이나리스크가 없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특정 브랜드가 높은 기여도를 차지하지 않으며 국가별로 분산돼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보여집니다.
실리콘투는 2020년 9월 국내 K-Beauty 전문 유통업체 최초로 물류센터에 무인자동화로봇 시스템인 AGV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하였는데요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구축된 AGV 시스템은 물류창고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어 비용적 측면에서의 절감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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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사이트라고 소개해드리긴 했지만, 개인고객이 구매하는 PA 매출비중보다는 CA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A고객들은 주로 글로벌 현지에서 다품종의 k뷰티 제품을 각각 소량 구매해서 현지에서 재판매하는 소매상인과 관련된 매출처입니다. 즉 개인보다는 개인소매사업자와의 매출비중이 높은편입니다.
실리콘투 전망 및 경쟁력
① 언택트 트랜드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이커머스시장이 많이 성장했다고 하는데, 이에 따른 수혜업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② K-Beauty Value-Chain 전영역에서의 노하우
- 다른 유통업체와는 다르게 개인고객, 기업고객, 물류대행, 재고관리 대행, 마케팅 및 브랜드 매니징 등 유통사업 전반에 걸쳐서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른 노하우 축적 (기존의 유통사들은 통관 및 수출 대행만 진행하는 편)
③ 다양하고 고른 상품군
- 한가지 브랜드 또는 국가에 치우치지 않음에 따라 매출을 일으키는 파이프라인이 다양함. 즉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것 또한 글로벌 CA 고객들이 실리콘투의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임.
글로벌 CA의 경우 소매로 다양한 제품을 떼다 팔아야하기때문에, 한두가지 브랜드에 치중하는 유통플랫폼보다는 다양한 제품군 및 브랜드군을 보유한 실리콘투플랫폼을 선호함.
④AGV 시스템 구축 - IT기반의 물류 역량
- AGV 시스템은 글로벌 E-Commerce 회사인 Amazon의 물류센터에서 운영하는 "KIVA system"과 유사한 로봇 물류 시스템입니다. 실리콘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도입전과 비교하여 인원을 감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CA부문은 300% , PA는 60% 작업효율성이 증가하였음.
⑤탈중국 리스크
-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다수의 K-Beauty 유통사 및 개별 브랜드와 달리, 실리콘투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여 차이나 리스크와 개별 Market의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움
⑥K-Food, K-Style, K-Goods 등 신사업으로의 확장성
- 화장품 뿐만이 아닌 다른 한류 제품의 유통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음 현재
현재 길림양행 아몬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라면,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등 K-Foods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이익창출을 진행
실리콘투 재무건정성
유의점1) 2020년 부채비율이 크게감소함 92% -> 48%
전환상환우선주가 전환됨에 따라 부채 감소 및 자본 증가
유의점2) 상대적으로 낮은 재고자산회전율
상품판매를 영위하는 당사업종의 특성상 완제품 재고를 항상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전율 수치보다 낮게 산출되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 및 2021년 반기까지 재고자산 회전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 것은 당사의 매출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적기매출을 위해 재고 Shortage를 방지하고자 재고량을 늘리는 정책으로 인함이라고 함
유의점3) 매출채권 회전율 매년 소폭 증가
실리콘투가 관계회사와 일부 거래처를 제외하면 선입금 후 매출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데, 매년 매출증가폭 대비 매출채권 증가폭은 크지 않음.
유의점4) 21년 반기의 (-)20억의 현금흐름
순운전자금증가로 인한 것이며, 매출증가에 따라 매출채권 12억원 및 재고자산이 73억원 증가하며 (-)의 현금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재고자산의 경우 미국종속법인이 COVID-19 영향으로 인한 배송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발생되는 현지 대형 거래처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재고자산을 비축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본사의 경우 화장품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6~8월)에 브랜드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을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전략적 재고를 확보함에 따라 단기간 재고가 급증. 일시적인 현상으로 최근 3개년 동안은 양(+)의 현금흐름을 창출한 바, 영업 현금흐름으로 인한 유의적인 위험은 제한적
4. 실리콘투_수요예측결과 ; 합격점
실리콘투의 수요예측결과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1437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참여한 기관의 대부분이 공모가 밴드 상단인 27,200원 이상을 적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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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리콘투_확약비율;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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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은 실리콘투 확약비율은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겨우 8%정도입니다...
조금 애매하긴 편이긴 하지만 조심스럽게 투자해도 괜찮은 종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조사하면서 처음 들어본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꽤 알려진 기업이라고 하더라구요
투자쪽에 있는 친구가 이름을 듣더니, 실리콘투가 유통쪽에서는 꽤 파워가 쎈 곳이라고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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