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웨딩홀 투어 후기 ⑤ 빌라드지디 강남점 식대 및 견적후기

외쿡의 결혼식 느낌!

내 자식이 있다면 꼭꼭 이곳에서 결혼하라고 하고싶은 곳

하우스웨딩을 하고싶다면 꼭 여기서 하고 싶은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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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드지디 강남- 요약] 

 

1. 방문경로 : 웨딩북을 통해서 예약  

2. 위치 : 강남구청과 학동역 사이.. (너무 멀음) 

 

 

3. 외관 : 어딘가 별장에 초대받은 듯한 곳

4. 웨딩홀 내부

 - 단독홀 여부 : 단독홀. 

 - 홀 여부 : 하우스 웨딩방식 

 - 식사 제공방식 : 뷔페

 

5. 기타 참고사항 

 - 교통은 정말 불편함 -> 셔틀없으면 못와요...

 - 정말 너무 아름다운 홀 ㅠㅠㅠ 진짜 반해버림

 - 상담받을 때 음료 주심

 - 정말 의미있는 이벤트로 가득한 결혼이 될 것 같음 

 - 보증인원이 정말 작다! , 그만큼 하객이 많다면 ... 여기는 너무 복잡해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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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및 교통 

 

 

빌라드지디는 청담,수서,강남점 이렇게 총 3개 지점이 있는데,

그나마 강남지점이 역에서 가장 가까운 듯 하여 와보았다. 

그런데 역에서 좀 많이 멀고, 심지어 올라오는 길이 오르막길이라서 더 힘들었다 ㅠㅠ

 

빌라드지디에 도착하니, 왼쪽처럼 셔틀버스가 있더라. 셔틀버스는 강남구청역 2번출구에 있다고한다.

꼭꼭 하객들에게 셔틀버스를 이용하라고 해야하는 거리임 

 

2. 외관

 

 

짠, 외관이 너무 이쁘지 않은가!

파티하러 어디 장원에 초대받은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오른쪽 홀의 나무벽의 끈에는 나중에 신랑신부의 사진을 한장한장 걸어서 가랜드 형식으로 장식을 해놓는데

너무 이뻤다... 

 

3. 빌라드지디 내부(웨딩홀) 

진짜 오랜만에 ㅠㅠ 웨딩홀투어하면서 내부 사진 제대로 찍어보는 거 오랜만이다 ㅠㅠ

그래서 그런지 감격이었는데

 

솔직히 한번도 하우스웨딩 하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왜이리 예쁜지.

 

 

바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한창 다음타임 웨딩을 위해 세팅하는 중이심.

 

 

 

사진 구도가 엉망인데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그냥 다 사용해버렸다. 

진짜 외국 파티장? 연회장 느낌으로 너무 이쁘고, 아직 심지어 꽃들은 세팅되기 전이었다. 

 

1층뿐만 아니라 이렇게 2층도 있었는데, 

저렇게 계단을 사용해서 내려올 수도 있고 

 

 

 

이건 2층을 통해서 아래를 본 모습! 

 

 

 

이 문도 빌라드지디만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웨딩홀 내부는 정말 말해 무엇인지..

너무 아름다웠다. 

 

 

4. 빌라드지디 식사공간 (1층)  

빌라드지디에서의 결혼식은 1부, 2부로 나뉘어져있는데

1부는 결혼식 감상? 이고 2부는 식사 및 이벤트등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1층에서 식사를 할 경우 

 

 

요렇게 이쁘게 장식된 의자에서 식을 감상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이럴때는 

아래의 바에서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고한다..

 

 

웨딩홀 한켠(왼쪽)에 뷔페식으로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 

 

내부에도 뷔페가 있다. 

 

 

아마도 내부의 뷔페의 경우 위층에서 식을 감상하시는 분들이 가져오는 자리같은데

하객입장에서는 동선이 복잡하고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의 뷔페도 공간이 조금 협소한 편이라서, 먹기 힘들듯?ㅠㅠ 

 

 

 

여긴 내부에 따로 혼주분들 식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놓은 곳! 

 

5. 빌라드지디 식사공간 (2층)  

 

 

2층에도 식사공간이 있긴 있지만.. 

아무래도 하객입장에서는 동선이 힘들듯 ㅠㅠ 정신없을 수 있겠다 싶엇다. 

 

 

 

 

6. 빌라드지디 신부대기실 (2층)  

 

 

딱 보면 정말 이쁘게 꾸며놓은 신부대기실인데...! 

 

두둥 

 

 

식..식사테이블 옆에 신부대기실이 같이 오픈되어 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2층까지 쓰지 않다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만약 2층도 사용해야한다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7. 특이사항 및 견적(총평) 

▶ 보증인원이 다른 예식장에 비하여 현저하게 적다. 토요일의 경우 160명, 일요일의 경우 120명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만약 본인의 보증인원이 많이 적다면 일반 웨딩홀보다는 여기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좀 많이 불편하다. 

 

▶ 웨딩 시간은 하루에 총 3타임으로  11:30, 3:00, 18:30 이다. 

 

▶ 웨딩시간에 따른 할인은 없다( 세타임 모두 무차별) 대신 요일에 따른 단가 차이만 존재

    (일반적으로 다른 웨딩홀은 골든타임이 제일 비쌈) 

 

▶ 음료비용까지는 추후에 포함해줘도 주류비는 별도이다. 

 

▶ 생화장식비용이 별도로 청구됨

 

▶ 화장실이 지하 1층에만 있는 것 같았다..(잘 못봣음) 

 

▶ 현금가와 신용카드 결제와 금액이 일부 차이가 있다.

 

▶ 당일 예약에 따른 혜택이나 할인패키지는 없다. 

 

▶ 식 시간이 정말 길다. 약 3시간씩 하는듯.. 

 

▶ 타 웨딩홀에 비하여, 옵션으로 지불해야하는 것들이 정말 많다.. 사회자, 축가, 폐백세팅, 주차관련 비용 , 혼구용품 등... 

 

▶ 그럼에도 여기에서 식을 진행하고 싶었던 이유는 틀에 박혀있지 않고 하나의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꾸밀 수 있다는 점! 정말 다양한 이벤트 계획이 가능하다. 

( 맥주빨리마시기 대회, 웨딩슈즈프로포즈이벤트, 럭키 드로우,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 등등)

▶ 보증인원이 우리가 적었다면 여기서 했을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친한 사람들 위주로 해서 ! 

 

▶ 결혼에 대한 환상이 가득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싶고 이벤트를 너무나 좋아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거의 다 할 수 있을 듯 ㅠㅠㅠ 이건 너무 부럽넴... 

 

▶ 동일한 일자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라드지디/노블발렌티 / 아펠가모 / 채플앳논현 중 식대가 가장 비쌌다. 

   

   현재까지 식대는  빌라드지디 > 엘블레스 > 채플앳논현 > 노블발렌티 >> 아펠가모  순임.. 

   (물론 대략적으로 비교한 것일뿐, total금액은 또 다릅니다 / + 보증인원도 약간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