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어떻게 하고있니/식단&다이어트 식재료

[식단일기:5월3주차] 화이트발사믹식초, 애사비, 렌틸콩샐러드

newme111 2024. 5.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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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부터 건강을 위해 식단을 시작하기로 했다.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짜기보다는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먹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양많고 싼 재료들 위주로 구매하였다면, 

이제는 성분표를 보고 재료를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다. 

 

야채와 과일은 주변의 시장을 이용하고,

좀 특이한 식재료는 컬리마켓를 애용하고 있다. 

5월에 컬리멤버스를 시작해서 그런지 더 자주 이용하는 듯? 

 

참 아래 식단의 대부분은 나와 남편이 같이 먹는 것이기 때문에 양이 많아보이는 것이다... 😂

 

 

2024.5.19의 식단 

🍝 메뉴1 : 카카오파우더와 그릭요거트, 딸기, 블루베리,  코코아닙스
🍝 메뉴2 :  루꼴라, 모짜렐라치즈, 식사빵, 토마토 &올리브 오일, 후추 
🍝 메뉴3 : 김치찜 

 

 

진짜 맛도리를 발견했다. 

100% 무가당 코코아와 알룰로스 그리고 그릭요거트를 섞으면 진짜 초코크림맛이 난다

여기에 딸기와 블루베리까지 넣어서 먹으면 완전 ㅠㅠ 속세의 맛!! 

 

여전히 맛있는 루꼴라와 토마토 그리고 빵의 조합!! 

내 최애 빵집의 빵은 더부룩하지 않아서 너무나 좋다. 

 

 

그냥 너무나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본 김치찜과 수육

국물은 좀 자제하느라 뻑뻑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촉촉하고.. 존맛이었다는 것... 

울면서 양을 조절하느라 힘들었다. 대신 탄수화물은 없었으니까!  

그리고 설탕대신 알룰로스를 넣어서 만들었으니까 위안을 함.. 

 

 

2024.5.20의 식단  

🍝 메뉴1 : 토마토 루꼴라 & 리코타치즈 
🍝 메뉴2 : 박나래 오나오 레시피.... 이용(오트밀) 

 

 

엄마가 그릭요거트를 만들면서 유청으로 리코타치즈를 만드셨다는데,

그걸 가지와서 빵에다 발라서 토마토랑 또 루꼴라랑 해서 먹었다. 

다른 간을 딱히 하지 않더라도 올리브오일에 후추를 뿌리거나, 홀그레인머스타드를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음..

 

오나오레시피가 아주 유명하고 맛있다길래 

오트밀을 넣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딸기랑 블루베리만 맛있고 개맛없었다.

나는 아마 더 만들어 먹지 않을 것 같다. 

그릭요거트가 아닌 일반 요거트라서 실패한 것일까? 진짜 개노맛이엇다!!!!!!!!! 

흑흑 나래언니는 이게 왜 맛있었을까?

 

 

2024.5.21의 식단  

🍝 메뉴1 : 시금치 토마토 파스타 
🍝 메뉴2 :  플레인요거트와 블루베리 & 아몬드   

 

 

엄마가 재배한 시금치와 토마토를 이렇게 또 파스타로 활용해 먹고 있다. 

너무나 너무나 맛있는 존맛... 원팬파스타로 해먹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의 원팬 파스타 레시피를 공유함 

1. 팬에 파스타면을 넣고 물을 붓는다.

2. 액젓을 한스푼 넣고 같이 계속 끓인다.

3. 끓이면서 토마토를 다듬어 준다. 반갈라 넣은 토마토를 위에 같이 넣어서 끓여줌(한번씩 수저로 으깨줘도 좋음)

4. 면이 거의 익은 듯 하면 시금치, 다진마늘 그리고 치즈를 넣어준다. 

5. 잔열로 치즈를 녹여주면서 올리브오일을 살짝 둘러주고 후추도 뿌려주면 끝 존맛. 

 

 

영준목장에서 구매한 요거트에 아몬드와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었다.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릭요거트가 더 좋음! 

 

 

2024.5.23~25의 식단

🍝 메뉴1 : 토마토 부추 파스타 & 모짜렐라 치즈 
🍝 메뉴2 :  렌틸콩 & 오이 &토마토 & 파프리카 샐러드 
🍝 메뉴2 :  플레인요거트와 블루베리 & 아몬드  & 코코아닙스 

 

 

역시 너무나.. 너무나 미친듯이 맛있는 토마토파스타

만약에 토마토 파스타가 없었으면 너무 슬펐을 것 같다... 

이 파스타를 먹으면서 속세의 맛을 대신하고 있다. 

파스타가 과연 살이 안찔지 그게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24일의 식단은 정말 빡셌다.

렌틸콩을 삶아놨기 때문에 얼른 먹어야 했다! 막상 삶아놓고 까먹고 있었기 때문에 얼른 해치우려고 먹음

* 렌틸콩샐러드 레시피 

- 소스가 중요하다 (들기름2, 간장1, 알룰로스 또는 꿀 1, 화이트 발사믹식초2) 이렇게 먹으면 간간하면서도 고소해서 맛남

 

25일은 역시 존맛인 나의 요거트 친구! 

 

 

 

식단을 위해 실제로 구매한 재료

(1)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가성비템으로 구매하고 있는 오일이다.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으로 좋은 것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아직까진 딱 이정도 가격에 머물러 있다.

나랑 남편이 올리브오일을 워낙 자주 사용하기도 해서 함부러 비싼 올리브오일에는 도전을 못하겠더라ㅠㅠㅠ

그리고 아직 어떤 올리브오일이 정말 좋은지도 잘 모르겠다. 

 

식재료를 구매할 때 원산지, 원재료명을 열심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조금씩 더 높여야겠다. 

 

(2) 화이트발사믹 식초 추천 :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콘디멘토 화이트 발사믹

 

이건 진서연님의 독일국수 레시피를 따라하고 싶어서 예전에 구매한 화이트발사믹이다.

오.. 근데 진~~~짜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산미가 있다

백포도로 만들어서 화이트발사믹이 가능하다고 함!

근데 비싼 편이라서 매우 아껴서 사용하고 있다. 

 

 

(3) 애사비 식초 : 드리그니스 유기농 사과식초 

이건 내 남편이 구매한 유기농사과식초이다.

요새 애사비 애사비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하던데, 하루에 애사비 한스푼을 물에 희석해서 타마시면 

살도 빠지고 혈당도 낮춰준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사실 먹은지 거의 한달 가까이 되는데 살이 빠지는 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이 식초를 평소 요리할 때 사용하고 있다.

이제 일반 양조식초는 청소할 때나 사용하고 있음...(사과 100% 식초보다는 성분이 좀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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