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만세

01. 1주차 다이어트 결과 일단 1주차 다이어트에 대한 결과를 말하자면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 주중에는 목표치 이상 더 감량하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대체 왜 그랬는지 일주일을 돌아보면서 반성하기로 했다. 02. 중반이후에 무너진! 다이어트 식단 월~목까지는 확실히 하루에 한번 클린한 식단을 잘 지켰다. 단백질이 부족한 듯 하여, 닭가슴살도 넣어서 먹었고 말이다. 그런데 금요일부터 슬슬 식단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현미떡볶이를 해먹지 않나, 미역국 한사발 드링킹에 여기에는 없지만 피자와 만두도 먹었다. 저 노란색의 그래프가 금,토,일의 그래프를 의미한다. 중반에 최저치를 찍었을 때만해도 잘 흘러간다 싶었는데, 7일을 꾸준히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참, 공복은 1일 빼고는..

꾸준하게 먹을 수 있고, 포만감을 엄청나게 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해보았다. 이것은 오늘(10월 30일)에 먹었던 나의 저녁이다. 물론 아직 탄수화물을 못잃기 때문에 곡물빵1 & 치아바타 1조각을 추가했다. 이정도는 그냥 용서해 주기로 하자 병아리콩(or렌틸콩) 샐러드 재료 - 오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적양파, 병아리콩 등 그냥 있는 채소를 찹찹 다져서 한곳에 모아 놓는다. (당근이나 감자를 삶아서 넣어도 괜찮고, 색이 다양할 수록 먹을 때 기분이 좋다) ▼ 1주차 저녁 식단을 위한 재료들 : 여러 채소모음, 단호박, 병아리콩 그리고 렌틸콩 야채만 먹으면 포만감이 없으므로 단호박과 병아리콩 그리고 렌틸콩을 삶아서 따로 담아놓았다. 나중에 야채샐러드에 위의 내용을 버무리면 됨 야채는 따로 간..

이 기록은 운동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다음에 충격을 먹어서 이제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위하여 작성하는 기록이다.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오전 [xx.9 kg]이라는 인생 최초의 무게를 보았다. 물론 이번 주 내내 운동 + 약간의 식단을 통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시점에는 다시 돌려놓긴했지만(-1kg 감량) 이런식으로 살다가는 죽도 밥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왜 다이어트를 실패했을까? 구체적인 기간과 감량목표금액이 없었다. 막연히 20대때의 '나'를 생각하면서 이정도 운동했으면, 이정도 먹으면 그래도 빠지지 않을까라면서 안일하게 살았다. 또한 세상에는 너무나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변명도 함께 말이다. 기간값과 목표 감량 몸무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