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11

[W.가전구매] 가전제품 구매 그 후... 유의할 점

2021.05.19 - [우키와 냐미의 결혼준비 이야기/냐미가 기록하는 결혼준비기록] - [W.가전구매] 신혼가전구매 꿀팁(LG오브제 견적 비교 등) [W.가전구매] 신혼가전구매 꿀팁(LG오브제 견적 비교 등) 결혼준비과정을 찬찬히 기록하고 싶었는데, 회사일하느랴 플래너없이 결혼준비하느랴 미처 블로그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한번도 가전을 구매해보았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전을 namiandwooki.tistory.com 생각해보니, 가전을 구매하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지만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만약 가전을 구매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포스팅을 읽으시고, 약간의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특히 두 분 모두 직장인이시..

[반지원정대] 웨딩밴드 투어 가기전 준비

주말에 우키님과 어쩌다보니, 웨딩밴드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라 당일오전에 급하게 벼락치기로 검색해보고 갔습니다. 저는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웨딩링과 웨딩밴드는 다르다 웨딩밴드는 우리가 흔히 결혼식 때 서로 주고받으면서 나눠끼는 반지를 의미하고요, 웨딩링은 보통 프로포즈링이라고 해서, 다이아몬드링을 의미하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웨딩밴드는 평소에도 낄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로, 웨딩링은 다이아몬드 + 나 결혼했어요 뿜뿜 스타일로 맞추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이아몬드가 이뻐도 툭튀어나와있어서 옷에 걸리기도 하고 그러니.. 웨딩밴드 어디에서 사야할까? 웨딩밴드 구매처는 가격대에 따라서 총 3군데로 나눌 수 있다. 예산을 짜놓고, 시세를 알아보러 다니는..

[신혼집마련기] 1화. 우리가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결혼준비의 모든 것이 올스톱인 가운데, 그동안 마음의 숙제와도 같았던 신혼집마련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갈수록 정부정책은 개똥노답인상태에서.. 전세도 없고, 집값은 천정부지이고, 우키와 냐미는 신혼부부에게 주어지는 대출혜택도 받지 못하는 혜택소외계층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세금 낸 결과가 이따위모양이라니 그 와중에 세금은 더욱더 정부에서 착실히 떼간다. 그러나 열만 낸다고 내 집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냉정하게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일단 우키와 냐미는 1. 부린이도 못된다 -> 어린이가 뭐야 거의 정자와 난자도 아닌 수준 일단 주택자금대출이라던가 LTV 라던가, DTI도 모른다.. 거의 그냥 바보야 2. 그냥 평범한 직장인 결혼을 준비하기 전까..

[알뜰한 결혼준비] 웨딩마일리지 모으기! ③ 갤러리아 웨딩마일리지 가입

웨딩준비할 때 큼직하게 비용이 드는 항목이 뭘까요? 1) 가전 및 가구 (혼수) 2) 웨딩밴드 3) 예물 예단 등 여기저기 발품팔아서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백화점에서 구매한다면 백화점마다 있는 웨딩마일리지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예전에는 신세계백화점에도 있었지만, 이제는 없어졌다고 해요 ㅠㅠㅠ 지금 남아있는 백화점 웨딩마일리지는 아래의 3가지! 가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더클럽웨딩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갤러리아백화점 웨딩마일리지 가입자체에는 돈이 들지 않으니까 여러분 꼭 일단 가입은 먼저하세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백화점 웨딩마일리지는 '갤러리아백화점 웨딩마일리지'입니다. 갤러리아 웨딩마일리지 ;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사용한 금액만 실적으로 인정 1. 사이트 : https://dept.gal..

[#W10.지인통계] 결혼을 결심하는 사람들의 3가지 유형

주의! 본 글은 순전히 냐미의 주변사람들의 케이스를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매우매우 주관적입니다. 제가 미혼일 때( 아.. 지금도) 청첩장을 받는 자리에 가면 꼭 단골 질문이 있더라구요. " 뭘 보고 결혼을 결심했어? 종이 막 울리고 그래?" 물론 아직까지 실제로 종이 울렸다고 답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혼입장에서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결정을 한사람의 확신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서, 다들 물어보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우키님의 친지분들 케이스도 모아보고 싶었으나.. 우키님은 그냥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결혼하겠지해서, 궁금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생각조차 안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순전히 제 지인들 답변을 모아보았습니다. 비슷한 것을 제외하고 나니 한 3가지 정도로 압축이 되..

[#W9.결혼일정정리] 결혼준비 일정표 및 체크리스트 공유

열심히 웨딩홀투어를 하고있는 와중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입니다. 이제 조금은 구체적으로 결혼준비일정을 짜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느정도 일정을 구체적으로 잡아놔야지, 그에 걸맞는 예산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아서 겸사겸사 짜보기로 하였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물론 좋은 정보가 정말 많은데, 결국은 웨딩사이트에 본인 이름을 넣어달라고 하는 홍보성이 많더라구요.. 물론 저도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창작의 고통은 정말 크고 이에 대한 경제적보상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기때문이죠 하지만 저같이 사이트 들어가서 가입하고, 추천하는것에 대한 귀차니즘이 쩌는 예비 신랑 신부님을 위해 허접하지만 제가 계획하고 있는 결혼준비 일정을 그냥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D-365~ 웨딩홀 투어 및 계약 지역(교통..

[#W7.웨딩홀투어전] 웨딩홀투어 전 체크리스트 ② 웨딩홀 체크리스트(파일 첨부 및 공유)

어제는 웨딩홀견적을 받기전의 비용구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웨딩홀을 예약할 때는 가격만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웨딩홀 투어를 가기전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웨딩홀 스타일 고려해보기 ( 채플식vs 호텔식)_ 홀분위기 투어하다가 보니 알게된 사실, 웨딩홀은 크게 채플식과 호텔식으로 나누어져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그 구분을 잘 못하겠습니다. 그동안 다녀보았던 곳들 중에 이쁘다고 생각한 웨딩홀을 기준으로 골라보는 것을 추천! 1) 채플식 웨딩홀 : 경건하고 신성한 분위기.. 2) 호텔식 웨딩홀 : 어둡지만 층고가 높고, 버진로드 단상이 높아보임! ▶ 참, 웨딩홀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단독홀이냐 동시예식을 진행하는지도 한번 보아야 합니다. 단독홀의..

[#W6.웨딩홀투어전] 체크리스트 ① 웨딩홀 견적 비용구조

여전히 결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저의 지인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 있습니다. 기혼자들 : "일단! 웨딩홀부터 빨리 예약해" 냐미 : "응?, 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뭔소리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혼자들 : "으이구 원하는 곳은 빨리빠진다. 1년전부터 예약한다고 함" 결국 제일 먼저 웨딩홀부터 알아보기로 하였는데... 뭘 .. 뭘 어떻게 알아봐야하나.. 라고 막막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투어 중이긴한데 저처럼 막막하셨던 분들을 위해 웨딩홀투어 전 알아놓으면 유용한 팁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 투어시 사용했던 체크리스트도 공유합니다) 1. 어떤 방식으로 웨딩홀을 알아볼 것인가? ( 워킹 / 플래너(비동행) / 플래너(동행) 워킹 - 플래너를 통하지 않고 웨딩홀에 직접 연락해서, 예약하고..

[#W4.첫인사] 부모님들께 인사드리기② (feat. 장모님 인사선물)

남자친구 어머님을 뵙고온 그 다음주에는 이제 우리 엄마를 뵐 차례가 되었다. 이 때가 6월인데, 남자친구네 어머니께서 남자친구에게 하신 말씀중의 50%는 "왜이렇게 살쪘니, 왜이렇게 찐거야 너무 뚱뚱해졌어.." 였다. 물론 나는 처음보셨으니 나한테는 그러지 않으셨지만 옆에서 정말 많이 찔렸다. 사실 우리는 사귀고 나서 아주 급속도로 확찐자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흑흑... 그러나 문제는 이제 우리 엄마를 만나러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우리엄마는 나를 볼때마다 살찐거로 타박하시며, 심지어 동생남편도 그 잔소리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래도 내 남친한테는 설마 처음 봤을때부터 그러지 않겠지 싶었음.! 어쨋든 각설하고.. 남자친구는 계속 인사선물을 고민하는 듯 했다. 나는 그냥 도수향 ㄱㄱ 했는데, 똑같은 것은 ..

[#W3.첫인사] 부모님들께 인사드리기①(feat.시부모님 인사선물)

나와 남자친구 둘이서 결혼에 대한 결심을 하고, 재정상태 공개한 다음 바로 착수한 것이 각자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그 때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바로 "선물"이었다. 결혼을 했던 친구들의 조언을 받았는데 1. 꽃만 사간다 2. 꽃 + 간단한 선물(떡, 화과자, 과일바구니, 종합비타민, 화분 등등) 3. 아무것도 사가지 말아라.. 도 있었다. (사실 3의 경우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였는데, 부모님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며 처음부터 빡세게 선물해갈 필요가 없다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친구의 충고였다.) 많이 고민하다가 꽃만 사들고가면 조금 밋밋할 것 같아서 가벼운 인사치레로 좋을 선물을 추가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참고로 예전에 연애등을 했어도 한번도 부모님을 보러간다거나, 우리부모님께 보여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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