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 바퀴벌레 퇴치썰(바퀴벌레약 3개 사용)_광고아님_내돈내산

 

극혐바퀴벌레를 퇴치한 것이 왜 생활비 관리냐라고 물을 수 있지만

다른분들은 최적의 바퀴벌레약을 사용하셔서 한방에 퇴치하라고 생활비 관리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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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리집은 구축아파트라 그런지(1995년형) 가끔씩 바퀴벌레가 나왔다.

가끔씩 나오는 바퀴벌레는 이 약을 뿌려서 잡았다.
PESTKILL(페스트킬) 가격은 대충 1통에 8,500원인데, 효과가 직빵이다.
거의 한번만 칙뿌리면 즉사한다.

만약 가끔 벌레가 나온다면 꼭 추천한다. 이놈만큼 모든 벌레에 즉사를 시키는 것은 처음봤다. 

 

근데 향도 구리고, 분사된 액체를 닦는 것도 일인 것은 크나큰 단점이다.

꼭 분사된 것은 닦아줘야한다. 저렇게 한번에 벌레를 죽이면 얼마나 우리 몸에 해로울까라는 생각이 있음 

▼페스트킬(뿌리는 바퀴벌레약 추천템)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왜그런지 바퀴벌레새키들이 끊임없이 발견되는 것이 아닌가 ㅠㅠ

해도해도 너무했다.

심지어 부엌쪽의 아래 찬장?에서는 연달아서 7마리가 나와서 저 페스트킬을 뿌리면서 너무 눈물이났다.
그 때는 남편이 잠시 밖에 있었는데, 이 미친 바퀴벌레놈들이 연속으로 7마리가 나오니까 너무 열받고 서러웠는지
남편을 보자마자 울어버렸다. 진짜 울었다.

한마리는 참을 수 있지만 연속 7마리는 버거웠다.

그것때문인지 남편의 대대적인 바퀴벌레 박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1차 프로젝트_집에 꽁쳐놨던 바퀴벌레약 사용 -> 실패

일단 처음에는 집에 있었던(남편이 옛날에 사놓고 풀지 않았던 새거) 바퀴벌레약을 사용했다. 

한 20개정도 바퀴벌레가 나올만한 곳에 붙여놓았다. 

분명 설명서에는 처음에는 나오다가 괜찮아 질거라고.. 했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계속 끊임없이 바퀴벌레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즉 하나도 효과가 없었다. 

우리가 추측하건데, 이걸 남편이 산지 너무 오래되어서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고 믿는다. 

딱히 효과도 없고 브랜드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 패스.

개열심히 붙였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열받... 

 

 

 

2차 프로젝트_집에 꽁쳐놨던 바퀴벌레약 사용(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대성공 

내가 또 울고불로 난리칠까봐 걱정되어서인지, 일주일이 지나도 바퀴벌레가 박멸되지 않자 

남편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새로운 바퀴벌레 약을 샀다.(맥스포스셀렉트이지겔)

아 알고보니, 검색한 것이 아니라 친구한테 추천받았다고 함! 

이상한 갈색향이 나는 바퀴벌레약인데, 

저 쪼끄만한 통안에 아주 쌀알처럼 조그맣게 짜서 넣어야 한다고 한다. 

바퀴벌레새퀴들이 지네몸통보다 큰 것은 안먹는다나;;

 

저 약을 뿌리기 전에 남편이 부엌쪽의 찬장을 다 드러내서 닦아놓은 다음에(열받게도 그 와중에도 나옴 ㅠㅠㅠㅠㅠ)

바퀴벌레 출몰지역에 아래와 같이 붙여놓았다. 

 

남편이 열받았는지 거의 우리집 모든 틈새란 틈새같은 곳에는 저렇게 약을 뿌려놨다.

저 동그라미 똔똔똔 되어있는데 맥스포스이지겔을 뿌려놓은 것이다. 

 

맥스포스 이지겔 사용 후기 

 

1~2일차 : 가끔씩 바퀴벌레 새퀴들이 보였음

바퀴벌레새키들이 저거 먹으러 다니니까 처음에는 보일 수 있다고 했음 

그렇지만 그래도 페스트킬같은 것으로 뿌리지는 말라고 함 

왜냐면 저걸 먹고(바퀴벌레기준 존맛 간식냄새인가봄)

지네 둥지로 들어가서 저 약을 토해서 같이 먹고 모든 놈들이 같이 죽는 구조임

 

3~4일차 : 나와서 죽은 바퀴벌레가 있었음 

부엌쪽에서 각기 다른 곳에서 죽어있는 바퀴벌레를 볼 수 있었음

총 4마리 봤음. 

남편한테 신기하다고 저 미친놈들이 죽어있다고 이야기했음. 

 

그 후~ 지금 (3주이상지남) 

우리가 잘 치워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죽어있던 바퀴벌레를 본 이후로!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정말 너무 살 것 같음 ㅠㅠㅠㅠ ! 완전 추천함

 

홍보도 아니고 ㄹㅇ 완전 바퀴벌레 싹 박멸에 성공한듯 ㅠㅠㅠㅠㅠ!!

남편돈남편산입니다!!!